글번호
69301
작성일
2019.08.06
수정일
2019.08.06
작성자
류지수
조회수
22

[국제신문] 부산 엘티삼보, 토목 상하수도 시공능력 전국 최고

- 토공 시평액 5688억으로 1위
- 동아지질 3273억 기록해 3위
- 상하수도 분야선 각각 1·2위

부산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올해 시공능력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토공과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전국 1위를 부산 업체가 차지했다.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이하 협회)가 발표한 ‘2019년 전문건설업 시공능력 평가 공시’ 자료를 보면 부산지역 업체인 엘티삼보가 토공 분야에서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 5688억 원으로 전국과 부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21개 분야의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토공 분야 부산 2위는 동아지질이 차지했는데 동아지질도 시평액이 3273억 원으로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부산 업체 중 14곳이 토공 분야 100위권 안에 들었다. 토공은 전국에 6354개 업체가있다. 엘티삼보와 동아지질은 지난해 전국 2위와 4위를 기록했는데 올해 한 단계씩 상승했다.
 

 

상하수도 분야에서도 엘티삼보와 동아지질이 부산지역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두 업체는 전국 7687개 업체 중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시평액은 각각 642억 원과 609억 원이었다. 두 업체는 작년에도 전국 1위와 2위였다. 지역 업체 12곳이 상하수도 분야 전국 100위 안에 들었다.
 
철근·콘크리트(철콘) 분야에서도 엘티삼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부산 2위였던 엘티삼보는 올해 시평액이 2562억 원으로 지역 1위에 전국 5위를 차지했다. 부산 2위는 삼지건설로 시평액 1156억 원을 기록했다. 전국 순위는 18위다. 전국에는 1만1362개의 철콘 업체가 있다.
 
실내건축에서는 명성건업이 시평액 382억 원으로 지역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순위는 5745개 업체 중 49위를 기록했다. 이 분야에서는 전국 100위권 안에 들어간 부산지역 업체 수는 6개 업체에 그쳤다.
 
금속창호온실 분야에서는 동아지질이 시평액 381억 원으로 부산지역 1위다. 전국 순위는 7233개 업체 중 36위였다.
 
시공능력 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하도록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공시하는 제도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을 제한할 수 있다.
 
협회 부산시회 관계자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는 부산 외 지역에서 수주하는 물량이 60%나 된다. 지역 전문건설업의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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